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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보도] 농·축협노동자들이 농협개혁과 직장갑질 중단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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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작성일18-06-19 10:44 조회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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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취재요청

2018620일 수요일

7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화 : 02-3272-0861, 02-363-4721 / 팩스 : 02-3275-3673 / coopnojo.net

담당 : 최석주 정책국장 010-9182-4120 / 메일 : coopnojo@gmail.com

 

·축협노동자들이 농협개혁과 직장갑질 중단을 요구

- 600여명 농·축협 노동자들이 노동존중 농협을 요구하며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역할을 요구

- 이번엔 SK 노소영 갑질! CS 평가, 농협 시군인사업무협의회를 통한 인사갑질 등 갑질공화국의 농협사례 조합원 현장투표 등을 통해 집회에서 밝힐 것

1.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57-1(대흥동 405-3) 온달빌딩 4, 위원장 민경신)은 전국 198여 개 농업협동조합과 축산업협동조합, 품목협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설립한 전국 산업별 단위노동조합입니다.

 

2.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지난 64·축협노동자들의 을질선언!’을 통해 노동존중 농협만들기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3. 노동존중 농협만들기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전국 1,127개 농·축협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직장갑질과 부당한 노·사관계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4. 농협은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농··인삼협 등 농협중앙회에 가입되어 있는 농·축협 등은 1,127에 달하는데 농·축협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농협의 갑질문화는 경영자들이 노동자를 동반자라고 인식하기 보다는 윗선노릇, 왕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문제를 제기하면 정관과 규정을 앞세워 문제제기를 무력화 시켜왔기 때문입니다.

 

5. 또 농협은 민간과 공공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는 독특한 문화가 있고, 지역사회에서 조합장의 지위가 워낙 막강해 농협내 위계적인 조직문화가 굳어져 있고, 조합장이 농협중앙회장을 선출하기 때문에 중앙회와 지역간 유착관계가 형성돼 내부 비리가 있어도 개선하기 어려운 현실이 있습니다.

 

6. ·축협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감점노동문제도 매우 심각한 실정입니다. 지난해 노동조합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농·축협 노동자의 경우 타 서비스 직군, 금융관련 사무원들보다 조합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평균점수가 전항목에 걸쳐 높게 나타나, 전반적인 감정노동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7. 이어 농협은 농협규정에 의해 설치되어 있는 농협 인사업무협의를 통해 직원을 채용하고 전적시키고 해고까지 하는 독특한 부당노동행위가 만연해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집회를 통해 알려나갈 예정입니다.

 

8. 이 자리를 통해 공짜노동과 직장내 괴롭힘, 부당노동행위 등 농·축협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직장갑질에 대해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8만 농·축협 노동자들과 함께 싸워나갈 것을 결의하고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역할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9.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리며, 보도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

집회일정

집회 결의문

 

# 붙임 집회 일정

 

 

 

 

 

집회 일정

 

 

 

 

 

농협적폐 청산! 노동존중 농협실현! 인사업무협의회 해체!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 조합원 결의대회

 

주 관 :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일 시 : 2018620일 수요일 14

장 소 : 농협중앙회 앞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16)

주요인사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 민경신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

 

주요순서

(사전대회)

대오정리 및 스티커 설문

구호제창 연습 등을 통해 투쟁열기 고취, 대오 정리

스티커 설문 진행.

 

(본대회)

개회선언 및 민중의례

내외빈소개

대회사

연대사

문화공연 (노동가수 지민주)

농협중앙회에 항의방문단 면담입장

투쟁사 (각 농·축협 현장 실태 발언)

문화공연 (몸짓패 몸짓선언)

지역 본부장 투쟁발언

상징의식 및 투쟁결의문 낭독

폐회

붙임 # 집회 결의문

 

 

 

 

 

투쟁결의문

 

 

 

 

 

·축협 을들의 반란으로 농협적폐 걷어내자!!

 

노동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권이 위태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동악법들은 방치되어 노동자들을 옥죄고 있고, 최저임금 인상을 정부가 나서서 무력화 시켰다. 노조 할 권리는 여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 천육백만 촛불 민중들의 절박한 바람은 부당한 차별이 없는 사회,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는 적정임금을 받는 사회, 노조 할 권리가 보장받는 사회, 더 이상 갑질에 시달리지 않는 그런 사회였다.

 

그래서 노동존중 사회로의 힘찬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수밖에 없다. 직장갑질은 복종과 불평등에서 비롯된다. 우리 노동자에게 비굴과 병든 웃음을 강요하는 직장갑질은 농·축협의 각종 부당한 노·사관계를 조장하고 있다.

 

인사갑질, 실적갑질, 승진갑질, 공짜노동갑질 등 농·축협 전반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농협내 다양한 갑질에 대해 우리 노동자들은 감시와 저항을 이어갈 것이다.

 

농협중앙회, 농협지주회사의 각종 자회사들, 조합장, 시도인사업무협의회로 이어지는 내리갑질은 농협적폐의 몸통이다. 권력을 나누어 먹는 농협적폐동맹은 8만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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