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160407)-이제 NH농협은행주식회사에 대해 '아니오'라 답히고 제동을 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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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작성일16-04-07 16:16 조회1,259회 댓글0건첨부파일
- 160408-NH농협은행 주식회사의 몰상식한 행보에 제동을 걸자.hwp (17.0K) 10회 다운로드 DATE : 2016-04-07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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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주식회사의 몰상식한 행보에 이제는‘아니오’로 답하고, 확실하게 제동을 걸자!!! |
지난 3월 31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NH농협은행 주식회사의 지역 농·축협에 대한 카드론 업무 위·수탁 약정 체결 강요 행위 중단 요구 등을 담은 기본 입장을 공개 제출하였다.
직후, 카드사업과 관련하여 그동안 잠재하고 있던 지역 농·축협 구성원들의 분노와 비판이 재 분출되기 시작하였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NH농협은행 주식회사는 지역 농·축협에
가> 신규카드 발급 시, NH농협은행 주식회사가 해당 고객의 정보를 카드론 사업에 활용하는데 따른 이용 동의를 반드시 받을 것과,
나> 위의, 이용 동의 확보 실적과 연동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임을 일방 통보하였다. - 참조 근기문서: 2016년 4월 7일 시행, 은행(카드리테일)45304-50597. 제목‘이제는 카드론 이용 동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해당 문서를 통해서도, NH농협은행 주식회사의 카드론 판매 사업이 지역 농·축협에게도 크나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는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100만원 카드론 추진에 8천원 수수료 지급을, 머지않아 100만원 카드론 추진에 1만원으로 수수료 인상할 예정임을 근거로, 지역 농·축협과의 ‘공존과 상생의 실현’을 강변해 마지않는 그 추태에 가소로움을 금할 길 없다.
아울러, 이제는 아예 대놓고
가> 지역 농·축협 고객의 정보 일체까지 앗아가 알량한 금융주식회사의 사업과 수익을 위해 이용하겠다는,
나> 더군다나, 식용유며 샴푸 등 사은품을 내려줄테니 지역 농·축협이 앞장서서 반드시‘카드론 이용 동의’를 받아내라는
몰상식과 무례함으로 일관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주식회사에 대해 지역 농·축협 구성원들이 함께 맞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리는 가운데 다음과 같이 공동 행동에 참여해 주실 것을 제안 드린다.
▭ 다 음 ▭
✤ 지역 농·축협 노동자는 신규카드 발급 시, 고객에게 카드 발급 여부와 전혀 무관함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카드론 이용 동의 란’에 ‘아니오’(혹은 N)로 명기하고 전산처리 한다!
✤ 지역 농·축협 노동자는, 카드론 업무 위·수탁 수수료 체계 개선부터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주식회사 간 공정한 관계를 반영한 약정 체결에 이르기까지 함께 지혜를 모으고 행동해 나간다!
우리는, 지역 농·축협 노동자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주식회사에 맞서고 끝내 협동조합복원까지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변함없이 전력을 다 해 나갈 것을 재삼 밝히는 바이다.
2016년 4월 7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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