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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 보도]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의 특가법상 배임·업무상 배임 혐의 낱낱이 밝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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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작성일18-12-11 10:32 조회8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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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취재요청

20181212일 수요일

7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화 : 02-3272-0861, 02-363-4721 / 팩스 : 02-3275-3673 / coopnojo.net

담당 : 최석주 정책국장 010-9182-4120 / 메일 : coopnojo@gmail.com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의 특가법상

배임·업무상 배임 혐의 낱낱이 밝혀져야

 

- 조합장 2012년부터 지금까지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에 임가공비

10억 원을 부당하게 지급하는 수법으로 배임행위 저질러

-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혜성 선정과 계약 유지시 편의 제공의 댓가로

뇌물수수 등의 의혹

- 회견자리에서 타업체 대표와의 현금 수수 통화 녹취 공개를 통해 또 다른 의혹 제기할 것

 

 

1.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257-1(대흥동 405-3) 온달빌딩 4, 위원장 민경신)은 전국 198여 개 농업협동조합과 축산업협동조합, 품목협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설립한 전국 산업별 단위노동조합입니다.

 

2. 음성축협(조합장 조철희,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시장로 99)은 농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법인으로써 조합장은 노조혐오에서 비롯된 각종 부당한 노동행위와 노동인권 탄압 행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의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한 인사 등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에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이미 당국에 고소를 한 상태인데, 이 건과 별개로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이 2012년부터 사료용 동물성유지 임가공 과정에서 특정업체를 무리하게 선정하고 동물성유지임가공비를 지급하는 과정에서 임가공비를 과다하게 지급하는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왔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노동조합은 경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4. 조철희 조합장의 범죄행각은 2012.11. 경부터 지금껏 이어지고 있는데 범행 수법은 농협경제지주사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부터 도축시 발생하는 소·돼지의 지방을 매입해 사료용 유지로 임가공, 판매하는 사업을 하면서 동물성 유지의 임가공비를 연간 16,000만원 상당씩 더 지급하는 것이었습니다.

 

5. 조철희 조합장의 이 같은 범죄행위로 특정업체는 10억원 상당의 재산상 이득을 취하게 되었고 음성축협은 고스란히 재산상 손실이 발생해 노동조합과 당시 이 사업의 기획·시행을 하던 실무 담당 직원이었던 노동조합 지부장은 지난 10월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을 고발 하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6. 이 밖에 그 과정에서 수의계약에 따른 특혜성 업체선정과 대가성 뇌물 수수의혹, 적자가 계속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공개입찰을 하지 않고 사업을 계속 진행시키면서 조합의 재산상 손실을 끼친 사실, 특혜선정된 업체에 2억원 상당의 부당한 기계 설비의 지원과 보증금 4억원을 반환함으로써 조합의 재산상 손실을 끼친 점, 보증금 반환과정에서 뇌물수수의 의혹 등이 있습니다.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에 대한 고발 취지 및 각종 의혹

사료 원료용 동물성유지 임가공업체 특혜선정과 임가공비 과다 지급에 따른 배임

고의적으로 적자 사업을 계속 진행하면서 조합의 손실을 끼친 배임

임가공업체의 특혜선정 이후 해당 업체에 기계 설비 지원에 따른 배임 의혹

동물성유지의 보관 등 업체 책임을 위한 채권 및 담보성 보증금 반환과 관련한 배임

보증금 반환과 관련해 뇌물 공여 및 수수의 의혹

 

 

 

 

 

 

 

7. 음성축협은 1982년 창립한 이후 현재 조합원 1,000여명이 가입되어 음성지역의 축산인들의 경제사업 조직으로 조합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며 지금껏 사업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건실하게 운영되어 오던 조합이었습니다.

 

8. 그런데 조철희 조합장이 2012.6.부터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취임하면서 임가공업체를 무리하게 변경하는 과정에서 공개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방식으로 하도록 밀어부치면서 사건이 시작되었는데, 해당 업체와는 6년째 계속 수의계약을 체결해 오고 있습니다.

 

9. 노동조합은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이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취임 하면서 이 범죄를 계획하고 준비했을 것이라 보고 있고 이처럼 농심을 배반한 범죄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검찰과 경찰 등 수사당국의 엄정수사를 촉구합니다.

 

10. 노동조합이 밝힌 범죄 이외에 여러 의혹으로 제기되고 있는 각종 뇌물 공여와 수수 및 횡령, 업무방해, 권한남용 등 여죄가 있다면 낱낱이 조사해 농심을 배반한 농협의 대표로써 책임을 무겁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11. 노동조합은 회견을 마치고 동물성유지 임가공 업체선정과 관련해 다른 업체 사장과의 전화 녹취한 부분을 공개하며 검찰, 경찰 등 수사당국의 적극적인 수사를 다시 한 번 더 요구할 예정입니다.

 

12. 기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리며, 보도에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

회견일정

회견문

 

# 붙임 기자회견 일정

 

 

 

 

 

기자회견 일정

 

 

 

 

 

음성축협 조철희 조합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업무상배임 혐의에 대한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

 

주 관 :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 음성민중연대 /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일 시 : 20181212일 수요일 11

장 소 : 음성경찰서 앞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중앙로 26)

주요인사

음성민중연대 집행위원장 김규원

민주노총 충북본부 본부장 조종현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 민경신

 

주요순서

참가자 소개

기자회견 취지 발언 1

기자회견 취지 발언 2

규탄발언 1

규탄발언 2

기자회견문 발표

 

기자회견과 관련한 질의 연락처 :

음성축협지부 지부장 유운상 010-5486-5135

# 붙임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농심 이용해 도둑질 일삼은 조철희 조합장을 엄중 수사하라

 

음성축협이 도내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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