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인데 사측은 0.1%를 포기 못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 서울, 경인, 충북, 대전충남세종, 강원일부는 2.0% 체결

대구경북, 호남, 부산울산경남 등은 미체결

이제 현장에서 더욱 강력히 싸워야 돌파 가능하다!

교섭이 막바지에 이르러 합의안이 도출되었는데도 사측은 체결을 거부하고 있다. 대구경북 8개 사업장, 부산울산경남 6개 사업장, 호남 5개 사업장, 강원 2개 사업장 등 41개 대상 사업장 가운데 21개 사업장이 아직 미체결 상태에 있다.

이 가운데 순정축협의 경우 동결을 주장하고 있어 노·사간 큰 이견이 있는 실정이다. 대구경북의 경우 교섭권을 수임 받고서도 교섭에 참석도 안하고 재위임하는 등 교섭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역대급 당기순이익을 내고 지도사업비 펑펑쓰고서는 이제 와서 영업이익이 모자라니 노동자의 몫을 뺏어가겠다는 파렴치한 사측의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한전은 재무개선이 필요하다며 4분기 다시 전기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등 소비자 물가는 계속 오르고 있는데 왜 급여만 동결이고 깎으려 하는 것인가. 이대로 당할 수는 없다 현장 투쟁으로 2023년 임단투 반드시 승리하자!

단결하고 투쟁해 사측의 배짱교섭 박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