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한국농정신문 기사 인용) 농협중앙회,셀프전관예우규정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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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작성일17-08-22 11:01 조회5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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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퇴직 임원 지원 규정 폐지키로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7일 최근 신설한 퇴직 임원 지원 규정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농협중앙회장의 경우 퇴임 이후 2년간 매월 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 2년 더 연장, 최장 4년간 지원토록 했다. 전무이사와 상호금융 대표이사의 경우엔 1년간 매월 3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수 있고 차량과 기사도 1년 동안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셀프 전관예우’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농협은 폐지 결정과 관련 “지난 2015년 국정감사에서 퇴직 임원 지원이 명확한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잘못된 관행의 개선 측면에서 동 제도에 대한 근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관련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과 농가소득 5000A만원 달성 등 김병원 회장의 개혁의지에 배치된다고 판단해 절차를 거쳐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22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이 규정을 폐지하는 내용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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