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인본부 공동교섭 승리를 위한 간부 결의대회 4회차
- 작성일
- 2022-11-02 10:45:15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2022년 11월 1일(화) 별내농협 앞에서 2022년 경인본부 공동교섭 승리를 위한 4회차 간부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김철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별내농협은 올해 수백억의 경영 흑자를 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수백억의 흑자는 노동자의 임금동결로 이룬 성과나 다름없다. 이제 노동자에게 적정 임금을 지급하라”라고 촉구했다.
이선현 부위원장은 농협중앙회의 불공정 지배구조와 불법적 채용준칙에 대해 지적하였고, 농협중앙회와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CPTPP에 적극 대응하라고 밝혔다.
박상호 별내농협지회장은 “별내농협 수백억의 경영 흑자는 우리 노동자들이 이룬 성과”라고 하며 생색만 내는 조합장을 규탄했다.
이어서 이기섭 강화지부장, 강근제 지도위원, 김동은 상임지도위원, 이민희 남사농협지회 사무국장, 박태인 경인부본부장이 투쟁사를 통해 임금인상없이 더 이상 노동을 착취당할 수 없다고 하며 별내농협 조합장은 즉각 임금협약 체결하라고 촉구하였고, 경인본부 공동교섭 반드시 쟁취하자고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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