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부울경본부는 2021년 10월 20일(수) 10시 30분부터 해운대 중앙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여성간부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일,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여성위원회 부울경본부 현장순회간담회에서 제안되어 금번 여성간부모임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부산축협, 고성축협, 함안축협에서 참석하였다.

여는마당에서 김진홍 부울경본부장은 비록 오늘은 적은 여성간부들이 참여했지만 계속 늘려가자며 독려했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은 사무처장은 ‘우리노조가 지속적으로 농협중앙회 투쟁을 통해 독소규정 개정 및 카드사업 관련 요구사항들을 일부 얻어냈다. 금번에 얻은 성과들은 현장에서 함께 해준 덕분이다. 향후 여성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투쟁에도 여성간부들이 적극 나서달라’며 격려했다.

이날 여성간부모임은 오전에 ‘우리 친해지길 바래’ 게임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점심시간을 겸해 청사포 해변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도 만들었다. 오후에는 전국협동조합노조 여성조합원 설문조사 결과 브리핑 및 사례 보완, 토론이 있었다.

설문조사 결과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부울경본부 여성사업 방향을 논의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고, 12월 8일 2차 여성간부모임 개최를 결의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

* 여성간부모임의 안정적 진행을 위해 회의실 제공 및 식사 안내, 각종 편의사항을 해결해주신 사무금융연맹 이희동 부울경본부장(새마을금고노조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