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6일(금) 19시 제주시 노형동 제주축협 노형한우프라자 4층 회의실에서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 2020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 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기 되었던 제주본부 정기대대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 되었으며, 본조 민경신 위원장과 김홍철 수석부위원장도 참석 하였다.

 1부 행사에서 민경신 위원장은 본조 모범조직과 모범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제주본부 조직국장 성명애 동지에게 모범 사무처에 대한 시상도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제주본부는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으로 전환된 이후 투쟁의 연속이였다며 어제 한림농협 부당전적에 대해 제주본부 전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부당전적을 철회 할 수 있었다며, 제주 조합원 동지들의 투쟁과 단결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였다.

 임기환 제주본부장도 대회사를 통해 제주본부 전 조합원이 하나로 뭉쳐 제주감귤지회 투쟁과 한림농협지회 투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더 단결하고 투쟁하자고 제안 하였다.

 2부 본대회에서 2019년 회계감사 보고와 2019년 결산 승인 건과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원안 통과 하였고, 본부 사무국장과 회계감사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본부 사무국장에 오성권 제주감귤지회장, 회계감사에 한석종 대정농협지회 사무국장이 당선 되었다.

 또한 본부 공동단체교섭과 관련하여 공동단체협약 요구안에 대해 확정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