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조 호남본부 2019년 여성조합원수련회가 5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읍시 산내면에 위치한 '양떼마을 임실치즈마을'에서 130여 명의 여성조합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진행되었다.

최형기 본부장은 개회식에서 여성조합원수련회에 참석하신 간부동지들, 여성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하루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김동은 사무처장은 '다른 본부도 각기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호남본부처럼 여성조합원 중심으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수련회를 하는 곳은 호남본부가 유일하다'며 격려 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쌓고 행복한 시간 되었으면 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7월 6일 전 조합원 상경투쟁에 호남본부 동지들도 적극 참가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여성조합원수련회 일정은 실내 프로그램으로 피자 만들기, 치즈 만들기, 염색체험 등을 진행하였고, 야외에서는 뻥튀기 체험, 풀썰매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직접 만든 피자와 돈까스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지부, 지회별로 준비해 온 간식도 나눠 먹으며 여성조합원 동지들 간에 소통, 단결, 화합의 시간도 만들었으며, 아이들 및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수련회에는 호남본부 소속 전완, 김제, 임실, 정읍, 순창지부 및 순천광양축협지회 등 여러 지역의 간부 및 여성조합원 동지들, 가족들이 함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