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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농협 횡령 조합장 엄정 처벌 촉구 경인본부 북부권역 결의대회

작성일
2019-01-16 15:06:20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2019년 1월 15일(화) 14시 서인천농협 앞에서 서인천농협 횡령 조합장 엄정 처벌 촉구 및 횡령 공범 상임이사와 조합장 직대 사퇴 촉구 경인본부 북부권역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다.

 

 가평농협지부와 구리남양주지부 동지들과 용인지부 동지들이 참석 하였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서인천농협 조합장 퇴진과 엄정 처벌을 촉구하는 동지들의 투쟁의 의지는 불 타 올랐다.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횡령 조합장은 현재 구속 되었지만 그와 같이 공모를 한 당사자인 상임이사는 아직도 그대로라면서 상임이사도 당장 구속 하라고 주장 하였고, 조합장 직대에게는 교섭을 요구해도 나는 직대라 모르다는 말만 한다며 월급만 축내지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 하였다.

 

 이선현 서인천농협지회장도 투쟁사를 통해 매번 되풀이되는 현실에 자괴감 마저 든다며 노무사 뒤에 숨은 상임이사나 모르쇠로 일관하는 조합장 직대나 당장 그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주장 하였다.

 

 곽 영 경인부본부장과 장봉욱 가평농협지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조합을 살리려고 노동자들은 열심히 일했지만 도둑질은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자행 했다며 서인천농협에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가 노동조합으로 하나로 뭉쳐 서인천농협을 지키자고 발언 하였다.

 

 신경현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장과 박상우 양평축협지부장도 노동자가 열심히 일해 수익이 많이나면 조합장이나 상임이사가 생색내기에 바쁘다며 노동자 임금가지고 장난하는 경영진들은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 하였다. 

 

2019년 들어 두번째로 개최한 결의대회에 참석한 동지들은 집회가 끝나고 본점과 심곡지점으로 나눠 선전전을 진행하며 서인천 시민들에게 서인천농협 조합장의 구속을 알리며 퇴진운동에 적극 동참 해 달라고 호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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