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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 부당인사 불공정인사 철폐 투쟁 용인지부 결의대회

작성일
2018-03-15 13:49:00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2018년 3월 14일(수) 14시 용인 포곡농협 앞에서 실체도 불투명한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 부당인사 및 불공정인사 철폐 및 인사협의회 해체 투쟁 경인본부 용인지부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를 포곡농협 앞에서 진행한 것은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의장을 포곡농협 조합장 맡고 있어 인사협의회의장 규탄 집회를 개최 하였다. 

 

용인지부는 지난 3월 9일(금) 16시에 NH농협 용인시지부 앞에서 1차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으나 당초 17시에 개최하려던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 회의가 갑자기 장소가 변경되어 기흥농협에서 진행하였고 용인지부 동지들은 기흥농협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 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0일(토)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의장 명의로 2018년 용인시 지역농협 인사(승진,취소,이동) 천거라는 공문을 발송 하였는데 휴일인 토요일에 NH농협 용인시지부에서 강 모 단장이 담당으로 공문을 시행 하였고 이는 명백히 농협중앙회의 지역 농축협에 대한 지배개입인 것이다.

 

용인지부는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의 부당인사 및 불공정인사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인사업무협의회 해체를 위한 투쟁을 끝까지 전개 할 것을 결의 하였다.

 

이번 결의대회에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사무처 동지들도 함께 연대 해 주었고 이번 사태에 대해 용인에 있는 학교에도 적극 홍보 하기로 하였다.

 

농협중앙회는 아직도 지역 농축협에 인사에 대한 지배개입을 자행하면서도 사용자성은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지속적인 지역 농축협에 대한 인사 개입시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상대로 교섭 투쟁을 진행 할 것이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김병원 회장 퇴진 투쟁을 전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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