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me too 운동에 맞춰 장미꽃과 버튼을 나눠주며 여성 차별반대를 외치며 거리 선전전을 진행 하였다.

이후 14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민주노총 전국여성노동자대회에 참석 하여 원주원예농협지회가 성평등 모범조직상을 수상 하였고, 대구축협지부 오혜림 동지가 모범조합원상을 수상 하였다.

원주원예농협지회는 부부사원 퇴사강요와 갑질 조합장에 맞서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힘차게 투쟁을 하여 성평등 모범뿐 아니라 민주노총내에서도 모범적인 투쟁 조직으로 인정 받았으며 대구축협지부 오혜림 동지는 비인격적인 농협중앙회 CS평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하여 지역농축협 여성노동자들이 겪는 고통과 차별을 알림으로 당당한 여성노동자의 표상이 되어 모범조합원상을 수상 하였다.

전국여성노동자대회 이후 15시에 범국민대회를 개최 하여 여성 임금차별에 반대하는 항의 표시로 오후 3시 이후 일터에서 모든것을 중단하고 거리로 나오라는 3시 스탑도 진행 하며 거리행진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