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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 횡령 사건 관련 조감처 징계심의위원회 심진섭 처벌 촉구 약식 집회

작성일
2017-07-27 14:57:02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2017년 7월 27일(목) 오전 9시부터 농협중앙회 앞에서 원주원예농협 횡령사건 관련 조합감사처 징계심의위원회 개최에 따른 심진섭 조합장 처벌을 촉구하는 선전전과 약식 집회를 진행 하였다.

 

 이날 선전전과 약식집회에는 원주원예농협지회 김원진 부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동지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참석 하였고 어떤 동지는 휴가를 쓰고 참석 하였다.

 

 원주원예지회는 7월 27일부터 매주 희망자들이 농협중앙회앞과 청와대 앞에서 악질 갑질 불륜조합장 퇴출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마석 모란공원을 참배하는 서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민경신 위원장은 조감처 징계심의위원회 개최와 관련하여 심진섭 조합장에 대한 어떤 징계를 내릴지 잘 판단하라고 주문 하였으며 봐주기식 징계를 결정 한다면 심진섭은 물론 악질 갑질 불륜조합장을 비호하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조합감사위원장 퇴진을 위해 협동조합노조의 모든 역량을 모아 투쟁 할 것이라고 경고 하였다.

 

 사무금융연맹 이윤경 위원장도 심진섭이가 이토록 오래 버티고 징계 또한 직무정지 2회를 받을 수 있는 사안인데도 직무정지를 당하지 않는것은 김병원 회장과 유착 관계에 있다고 충분히 의심 된다며 김병원 회장도 악질 갑질 불륜조합장과 공동 정범이라며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 하였다.

 

이날 약식 집회는 9시 30분부터 11시20분동안 진행 되었으며 원주원예지회 동지들의 현장 투쟁 발언과 8년동안 복직 투쟁을 하고 있는 농협중앙회비정규지부 배삼영 지부장의 투쟁 발언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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