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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민중항쟁 정신계승 역사기행

작성일
2016-04-06 13:18:26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 4·3 민중항쟁 정신계승 역사기행

"아직도 끝나지 않은 '외로운 남도'의 투쟁" 제주도를 다녀오다!

 

 지난 4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협동조합노조 설립후 첫 제주 4·3 민중항쟁 역사기행을 다녔왔다. 

 

 경인 31명, 충북 9명, 대경 8명, 강원 7명등 총 69명이 참석 하였으며, 새로운 얼굴들이 만나 제주 민중의 항쟁 의지와 가슴 아픈 역사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4월 2일 첫날 기행은 각 본부별로 제주공항에 13시 30분까지 집결하여 낙선동 성터와 제주 4·3 평화공원을 관람 하였고, 둘째날은 제주시청에서 열린 박근혜정권 심판! 4.13 총선 승리! 제주 4·3 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석 하였다. 노동자 대회에서 김덕종 부위원장은 민주노총 제주본부장 권한대행 자격으로 연단에 올라 투쟁사를 하였으며 결의대회 후 우천속에서 관덕정까지 1시간 가량 거리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제주 항일기념관을 관람하며 일제 강점기 시절 제주도민의 항일 정신과 독립을 위한 투쟁을 알게 되었다.

 

  4월 4일 마지막날은 북촌 너븐숭이 4·3 기념관과 애기무덤을 관람 하며, 4·3 당시 단일사건으로는 가장 많은 인명희생을 가져온 북촌리 학살사건이었다. 이후 용두암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후 각 지역으로 출발하며 역사 기행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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