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징계 저지! 노조탄압 중단! 단체협약 쟁취!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 결의대회​ 개최

​2016년 11월 24일(목) 14시 부터 원주원예농협공판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원주원예농협지회 부당 인사위원회 규탄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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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예농협은 조합장이 농협중앙회로 부터 직무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고 있지만 수석이사가 직무를 대행하면서 노동조합원에 대한 부당한 인사위원회를 강행하고 있다.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노조합원들은 지난달 농민 조합원 실태조사시 농민 조합원들에게 발송 할 선전물에 대한 개별 동의서를 징구 하였다고 업무시간에 부당한 행위를 하였다고 인사위원회에 회부 하였다.

이날 인사위원회에 참석 전  원주원예지회 조합원들은  당당하게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인사위회가 개최되는 동안 강원지역본부 동지들은 투쟁가와 투쟁발언을 통해 원주원예지회 동지들의 투쟁에 끝까지 연대 하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15시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인사위원회가 끝나고 원주원예지회 동지들은 당당하고 떳떳하게 부당 인사위원회에 답변 하였다며 지회 투쟁의 정당성을 알리며 끝까지 투쟁하여 단체협약을 쟁취 하겠다고 결의 하며 파업가를 부르며 결의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본조 면경신 위원장, 김재국 수석부위원장, 김종규 서울본부장, 류광열 조직실장, 이동근 선전국장이 참석 하였고 원주시 공무원노조에서도 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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