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 동시다발 시국대회
- 작성일
- 2024-09-30 10:14:27
- 작성자
- 협동조합업종본부
9월 28일(토) 서울 숭례문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시국대회"가 열렸다.
대회사는 전국비상시국회의 김상근 상임고문, 자주통일평화연대 이홍정 상임대표 의장,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박석운 공동대표가 공동으로 발표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석열정권은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기후악당이자 나라의 자주권을 훼손하는 사대매국 세력이고, 노동권을 파괴하는 반노동, 언론자유를 파괴하는 반민주세력, 민생경제를 파괴하는 반민중, 나라와 국민을 팔아먹는 반국가세력"이라고 말했다.
양위원장은 "우리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국민투표에 나설 것"이라며, "들녘과 거리에서, 대학과 공장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11월, 12월로 이어지는 민중총궐기에 노동자 민중이 가장 선두에서 투쟁에 나서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3가지를 결의했다.
첫째, 10월 8일 시작되는 윤석열 정권 퇴진 국민투표 광범위하게 진행한다. 노동자는 현장에서, 농민들은 들녘에서, 빈민들은 노점에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퇴진의 국민적 요구를 모아낼 것이다.
둘째, 이러한 국민의 뜻과 힘을 모아 11월 9일, 11월 20일, 12월 7일로 이어지는 윤석열 정권퇴진총궐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이다.
셋째, 박근혜 퇴진광장을 열어내었던 노동자 민중, 우리가 앞장서서 퇴진광장을 열어낼 것이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용산으로 행진했다.
이번 시국대회는 서울 외에도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됐다. 협동조합업종본부 지역본부는 각 지역대회에 참가해 윤석열 정권 퇴진투쟁의 목소리를 높였다.
<중앙·서울본부·경기인천본부>
<강원본부>
<충북본부>
<대전충남세종본부>
<대구경북본부>
<호남본부>
<제주본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