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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전국협동조합노조 전 조합원 상경 투쟁 결의대회

작성일
2016-09-05 16:15:18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농협법 개악 저지! 임금체계 개편 시도 저지! 농협중앙회 지배개입 분쇄!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 조합원 상경 투쟁 결의대회 개최!

2016년​ 9월 3일(토) 14시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 조합원 상경 투쟁 결의대회를 2천여명의 조합원이 모인 가운데 개최 하였다.


새벽밥을 먹고 출발한 각 지역본부 동지들은 대회시작 1시간 전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여 주었으며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내내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자리를 지켰고, 본 대회 이후 농협중앙회 앞까지 행진도 각 본부별로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행진 시간을 단축하기도 하였다.


본 대회에서 민경신 위원장은 협동조합노조 이후 처음으로 전 조합원 상경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자리에 동지들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지역 농축협에서 열심히 투쟁하는 동지들이 자랑스럽다며 농협법 개악을 반드시 막아내고 농협중앙회 임금체계 개편 시도 저지 및 지배개입을 분쇄하고 농협중앙회 개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하자고 결의 하였다.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상균 위원장이 구속되어 있지만 민주노총은 항상 투쟁하는 조직이였다며 협동조합노동자들과 함께 농협법 개악 저지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결의 하였고, 신성재 전국농민회 협동조합개혁위원회 위원장도 연대사를 통해 농협중앙회는 지역 농축협에 빌붙어 사는 기생충과 같다고 비유하며 농협중앙회 개혁만이 농민과 지역 농축협 노동자들이 살길이라며 전농도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에 연대 하겠다고 주장 하였다.


이윤경 사무금융연맹 위원장도 본인도 지역농축협 노동자 출신이라며 사무금융연맹도 농협법 개악 저지 투쟁과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에 끝까지 함께 투쟁 하겠다고 발언 하였다.


김덕종 부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현장을 중심으로 농협법 개악 저지 투쟁과 농협중앙회의 임금체계 개편 시도를 막아내야 된다며, 임금피크제는 결국 현장 조합원들의 성과연봉제 도입으로 인한 고용불안과 노동자들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제도라며 강력히 비판하였다.


각 지역본부 본부장들도 투쟁사를 통해 현장에서 투쟁을 조직하고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에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 하였다.


본 대회를 마치고 각 지역본부별로 농협중앙회 앞으로 행진을 시작 하였으며, 농협중앙회 앞에서 김재국 수석부위원장의 대표발언과 함께 부위원장들의 결의 발언이 있었고, 농협법 개악 바이러스와 임금피크제 바이러스 등 농협중앙회에 기생하는 각종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의미에서 연막 방역을 실시 하였고, 농협법 개악 및 임금피크제 관련 피켓을 얼음 무덤에 묻은 뒤 다시 파내는 부관참시 상징의식과 함께 발바닥 스티커를 농협중앙회 본관과 신관에 붙이며 우리의 요구를 전달 하였고, 투쟁결의문 낭독 후 민경신 위원장의 정리발언을 통해 결의대회를 마무리 하였으며 이후 더욱 강력한 투쟁을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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