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및 고용승계 보장 촉구 기자회견 개최
- 작성일
- 2021-12-22 14:10:13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남해화학 비정규직노동자 집단해고 사태를 규탄하고, 고용승계 촉구 투쟁을 지지·지원하기 위해 2021년 12월 21일(화) 오후 12시 농협중앙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우리 노조는 민경신 위원장과 대경본부 최인섭 본부장, 본조 류동연 조직실장, 대경본부 김일환 조직국장이 참석하였다.
민경신 위원장은 연대발언을 통해 "남해화학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련의 사건들은 농협중앙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축소판이다. 국민의 먹거리를 제대로 생산, 유통할 수 있도록 농민과 지역을 지원하고 지도해야 할 농협중앙회가 농민들의 고혈을 빨아먹는다.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농협중앙회를 혁신하고 남해화학비정규직 집단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총은 각 지역본부 차원에서 남해화학 노동자 집단해고 철회 및 고용승계 보장을 촉구하며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및 항의서한 전달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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