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7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 작성일
- 2025-07-24 09:56:23
- 작성자
- 협동조합업종본부








7월 22일(화) 오후 2시, 본부 회의실에서 제2기 7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가 개최되었다.
먼저 보고사항으로는 지역본부 및 업종본부 활동 상황이 공유되었다.
호남본부는 7월 21일 농협사업장 임금교섭을 개시했으며, 경인본부는 공동교섭과 관련해 운영위원회에서 7~8월 집중교섭을 논의 중이라 보고했다. 또한, 평택신협 6차 교섭은 사측의 불참으로 결렬되었으며, 조정신청 및 부당노동행위·배임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울경본부에서는 남해축협 우시장에서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했으며, 해당 사건은 농협중앙회에 보고되었고 현재 사측의 대응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도 ▲제6차 중집회의 결과 및 이행 경과, ▲6월 조합비 현황, ▲저임금 노동자 선정 일정, ▲카드협 노조위원단 27차 회의, ▲3개 노조 실무자회의, ▲정책위원회 회의, ▲전국사무처회의 결과 등이 보고되었으며, ▲청년조합원 역사기행, ▲산불피해 성금 전달, ▲전국 임원 역량강화교육, ▲전국 지부·지회장단 교육 결과도 함께 공유되었다.
특히 농협중앙회와의 실무협상 결과 중 통상임금 투쟁과 관련해 중앙회가 ‘예규화’ 방침을 수용한 것은 노동조합의 큰 성과로 평가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략적 홍보 강화 및 조직화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구체적인 예규 내용에 대한 추가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필요 시 즉각적인 투쟁 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
인준안건으로는 경인본부 일산농협지회 인준의 건이 조합원 수 41명으로 수정되어 원안 통과되었다.
논의안건으로는 ▲상경투쟁 결의대회 일정이 9월 10일로 확정되어 원안 통과되었고, ▲축협사업장 중앙교섭 대응 방안은 향후 교섭단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하였으며, ▲대충세본부 장항농협 조합원의 투쟁계획과 관련해서는 계속 논의 중에 있다.
차기 제8차 중집회의는 2025년 8월 27일(수)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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