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불평등 체제교체! 2022년 세계노동절 대회
- 작성일
- 2022-05-02 11:02:35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서울대회 - 본조 및 서울본부 참석>
<강원지역대회 - 강원본부 참석>
<경기지역대회 - 경인본부 참석>
<대구지역대회 - 대경본부 참석>
<제주지역대회 - 제주본부 참석>
<전북대회 - 호남본부 참석>
세계노동절 132주년을 맞아 민주노총은 2022년 5월 1일 전국 16개 지역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진행했다. 우리 노조는 총 3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회에 본조와 서울본부가 참석하였고, 각 지역 대회별로 강원본부, 경인본부, 대경본부, 제주본부, 호남본부가 참석하였다.
서울대회에 참석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골화되는 윤석열 당선자의 반노동, 반민주노총 기조에 대한 사례를 열거하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앞으로의 5년을 윤석열의 시대가 아닌 노동의 시대로 만들자”며 “일하는 사람 모두에게 보편적 노동권 보장과 질 좋은 일자리, 기후위기 산업전환 시기에 걸맞는 정부의 역할 강화와 책임”을 요구하였다. 또한, “불평등체제 해체를 위해 보수양당 정치를 끝내고 진보정치의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장과 16개 산별연맹 위원장들이 무대로 나와 각 조직별 결의를 담은 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를 통해 “민주노총 120만 조합원을 대표하는 16개 산별조직과 지역본부는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과 질 좋은 일자리 쟁취를 위해 가열차게 투쟁할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각 가맹조직 및 업종의 특성을 드러낸 상징물과 복장을 착용하고 서울시청 – 을지로 – 종로 – 광화문을 거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으로 행진하여 약식 집회를 진행하고 2022년 세계노동절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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