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조 창립 4주년을 맞이한 2020년 1월 6일(월) 오후 2시부터 2020년 시무식을 겸하여 수원축협 이형범 지부장 부당해고 원직복직 쟁취 간부결의대회를 수원축협 앞에서 개최하였다.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하여 본조 임원, 경인, 강원, 서울, 호남, 대경, 대충세 본부장 및 본부 임원, 현장 간부동지들이 참가하여 해고자 원직복직 쟁취 투쟁결의를 다졌다.

사무금융연맹 김금숙 부위원장 및 이승현 일반사무업종본부장,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 천진 지부장 동지도 연대 참석하여 우리노조 투쟁을 힘차게 엄호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범 해고자 동지는 수원축협 앞에서 원직복직 쟁위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천막농성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였고, 결의대회를 마친 후 집회 참가한 모든 동지들과 함께 천막농성장을 설치하였다.

1월 7일부터 본조 및 경인본부 각 지부 지회 동지들이 번갈아 결합하여 천막 농성장 사수, 선전전, 약식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