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8일(목) 13시부터 19일(금)까지 충주 한마음연수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2019년 전국간부수련회'를 개최하였다. 바쁜 일정에도 전국 각지에서 110여 명의 간부들이 참석 하였다.

여는마당에서 민경신 위원장은 '현장간부들의 고민과 많은 의견개진은 곧 현장의 실천이고 집행력으로 이어진다'며 간부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 하였다.

수련회 본 일정에서는 이창근 민주노총 정책연구위원으로부터 초기업단위 교섭의 의미와 과제란 주제로 강의를 들었고, 최석주 정책국장으로부터 2019년 우리노조 교섭투쟁 및 중기과제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이어 진행된 우리노조 교섭 사례발표 시간에는 최석주 정책국장이 축협 중앙교섭에 대하여 발표, 대경본부 지역교섭의 성과 과제에 대해서는 추민석 대경본부 교육국장, 경인본부 교섭의 성과와 과제 관련해서는 이상훈 경인본부 조직국장이 각각 발표하였다.

저녁식사 이후 무단협, 미교섭 사업장 해소를 위한 교섭전략 및 중앙 산별교섭 쟁취를 위한 경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모둠토론이 진행되었다.

현장 조합원 교육 및 노동조합 활동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였고, 산별교섭 쟁취를 위해 우리노조 특성에 맞는 다양한 경로를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아냈다.

본부단위를 중심으로 간부 동지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조직화를 결의하며 수련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