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농협지회 투쟁 승리를 위한 강원본부 결의대회
- 작성일
- 2019-03-11 10:25:23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2019년 3월 9일(토) 13시 강릉 옥계 장터 앞에서 옥계농협 전무 퇴진! 옥계농협 적페 청산! 옥계농협지회 투쟁 승리를 위한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 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모처럼 미세먼지가 사라진 청명한 봄 날씨를 느끼며 진행 된 결의대회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강릉 지역의 민주노총 산하 가맹 조직에서도 많이 연대 해 주었으며, 강원본부 고재영 조직국장의 사전 대오 정비를 시작으로 약 210여명의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본부 조인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본대회를 시작 하였다.
임효인 강원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인의 단사에서 자행하고 있는 적페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있는 전무가 아직도 사퇴를 하지않고 조합장 직대와 조합 임원들을 선동하여 노동 탄압을 자행한다며 반드시 몰아내자고 주장 하였다.
옥계농협지회 김동일 사무국장도 투쟁상황 보고에서 고인이 된 전 조합장과 조광환 전무가 공동 책임이라며 횡령 비리 전무가 오히려 우리 노조원을 고소 하였다며 옥계농협 적폐 청산은 조광환 전무 퇴진이라고 옥계농협지회는 끝까지 투쟁을 결의 하였다고 보고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투쟁사를 통해 현재 지역 농축협 조합장 동시선거가 진행되고 있지만 여기저기에서 비리선거와 금품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장도 아직까지 선거법 위반하여 재판중이라며 이게 다 농협중앙회장 선거와 관련되어 있다며 선거 제도를 바꾸지 않는 한 부정선거는 끝나지 않는다고 강력히 비판 하였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김영섭 본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강원본부는 투쟁하는 사업장에 대해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연대 투쟁하겠다고 결의 하였고, 서인천농협지회 이선현 지회장과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신경현 지부장도 현장 투쟁발언을 통해 비리 조합장에 대해 고소 보발 진행 중이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결의대회 중간에 문화공연을 통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으며 옥계농협지회 동지들의 투쟁결의문 통해 옥계농협 적폐 주범 전무를 퇴출시키고 적페 청산과 함께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 하였다.
결의문 낭독 후 옥계농협 본점까지 짧은 행진을 하였고 노란리본에 결의대회에 참석한 동지들의 염원을 담아 본점앞에 게시하는 상징의식 후 파업가를 부르며 결의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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