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화농협 조합장 인사갑질행태 규탄 및 2022년 경인본부 공동교섭 승리를 위한 간부결의대회 2회차
- 작성일
- 2022-10-18 17:02:52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2022년 10월 18일(화) 서강화농협과 강화남부농협 앞에서 공동교섭 승리를 위한 경인본부 2차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서강화농협 조합장의 인사갑질행태를 규탄하는 발언도 이어졌다.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직원 A씨와의 면담에서 “자신에게 말대꾸를 했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딸이 있는 직원 A씨를 초등학교가 없는 섬으로 인사발령을 보냈다. 조합장의 보복성 발령에 직원 A씨는 어린 딸을 혼자 두고 섬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관련기사 https://youtu.be/GOyKFhu5E0Q) 관련 방송이 나온 후 조합장은 직원 A씨를 원래 있던 지점이 아닌 조합장이 있는 본점으로 발령을 냈다.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조합장의 갑질을 강력히 비판하며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인사조치를 해결하자고 하였으며, 공동교섭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결의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조합장의 인사갑질이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라며 조합장 퇴진을 위해 투쟁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이기섭 강화지부장은 투쟁사를 통해 서강화농협과 강화남부농협 공동교섭 쟁취를 위해 경인본부 전 조합원이 단결하고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수 서강화농협 지회장은 조합장의 인사갑질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회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본부는 1, 2차 간부결의대회에 이어 3차 간부결의대회를 10월 27일(목) 별내농협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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