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의 국감 보여주기식 쌀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인해 노동조합은 중앙회 정문 앞에서 밀려나 1인 피켓팅 및 위원장 투쟁발언 형식으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는 이에 더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핑계삼아 노동조합의 선전물을 가리는 등 선전전을 방해하는 행위를 계속했다.

노동조합은 농협중앙회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국정감사가 끝날때까지 선전전과 발언을 진행하며 단체협약 침해 문제 해결, 농업지원사업비 내역 공개, 예금자보험료 면제 등을 촉구하였다.

또한, 쌀값 폭락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안일한 대처와 농협중앙회장 연임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을 규탄하며 국회는 농협중앙회에 대한 감사를 철저히 실시하라고 목소리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