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2023년 2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 안중근 의사 기념관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민경신 위원장의 대회사로 1부 행사를 시작했고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과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이 참석하여 대의원대회 개최를 축하해주었다.

이어서 모범조직, 모범조합원, 모범사무처, 공로패를 수여했다.(2022년 모범조직 및 조합원 https://youtu.be/FsPb6OXkVYk)

1부 행사 이후, 대의원 143명(153명 중 미선출 10명) 중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서기는 6번 홍천농협지회 김정민 대의원, 26번 별내농협지회 박상호 대의원이 선출되었고, 감표위원으로 36번 강화농협지회 배은상 대의원, 46번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신경현 대의원, 56번 보령축협지회 이용주 대의원(후보 안정신), 66번 대경원예농협지회 이창령 대의원이 선출되었다.

대의원대회의 논의안건 중 1> 규약 개정과 관련하여 참가성원 86명 가운데 85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73(85.8%), 반대 12(14.2%)로 ‘현재 조합비에서 3천원을 인상하고 2024년 1월부터 지역본부에 1천원을 추가로 교부한다’는 내용이 가결되었다.

그 외 논의안건인 2> 2022년 사업평가 및 결산회계 감사 보고 승인의 건, 3) 2023년 사업계획 및 사업예산 승인의 건, 4) 2023년 상급단체(민주노총) 파견대의원 선출 건, 5) 특별결의문 채택 건이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원안대로 의결된 특별결의문은 87번 대구축협지부 최은진 대의원과 120번 부산축협지회 김진욱 대의원이 대표로 낭독하며 대의원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