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3일(목) 오후 2시 본조 회의실에서 3기 1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집위원 18명 중 17명이 참석하여 회의가 성사된 가운데 회순을 변경하여 승인안건-논의안건-기타안건-보고안건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승인안건으로 3월 28일 결성한 충주축협지회 인준안건을 통과시켰고, 논의안건으로 고정자산 변경 및 비품 취득에 관한 건을 논의하였다. 기타안건으로 본조 조직국장의 단사투쟁 변상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내부적으로 더 논의한 후 차기 중집에서 상정키로 결정했고, 이어 지역본부 및 본조 사업집행 계획 등을 보고하였다.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5월 2일 서대문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임단협 출범식에 본조 임원들의 참석을 요청했고 김대선 호남본부장은 장수농협지회 직장갑질 관련 경과를 보고했다. 오성권 제주본부장은 본부 사무처 승진 상신에 대해 적극적 검토를 요청하는 한편, 제주감귤농협 승진 대상자에 노조 조합원이 모두 빠져있다고 밝히며 노동조합 활동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조직실은 이와 관련해 회원지원부와 면담을 하겠다고 했다.

2023년 3월 조합비 납입 현황과 관련하여 임현홍 총무실장은 강원본부와 제주본부에 3월 인상 전 조합비 납부에 관해서 본부장에게 협조를 요청했고, 조성경 부위원장은 각 본부 운영위를 통해 전 조합원 교육사업이 ​전 지부·지회별로 반드시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류동연 조직실장은 5.18 역사기행 기획안을 발제하며 참가인원 조직을 본부에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노동부 자료 제출 요구 등 후속조치 대응 및 진행 경과 보고에 대해 위원장이 발제하며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차기 15차 중집 회의는 5월 11일(목) 14시 본조 회의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