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
- 작성일
- 2025-11-10 10:26:57
- 작성자
- 협동조합업종본부
11월 8일(토), 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 앞에서 ‘주도하라 새 시대를!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 2025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전국에서 모인 약 5만 명의 노동자들이 전태일 열사의 뜻을 되새기며,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 보장을 결의했다.
전국협동조합본부는 본대회에 앞서 오후 2시 전태일 다리에서 사전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기섭 위원장 직무대행과 김덕종 위원장 후보가 발언하며 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사전대회를 마친 뒤 본대회에 결합한 조합원들은 창립 30돌을 맞은 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를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 시대 전환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함께했다.
대회 후 참가자들은 세종호텔 해고노동자 복직을 촉구하며, 고공농성 중인 세종호텔 앞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으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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