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지역농협노조  전국협동조합노조로 산별 전환 결의 

2016년 2월 24일(수) 19시 삼칠농협 회의실에서 함안지역농협노조(가야, 군북, 대산, 삼칠)가 총회를 개최하여 전국협동조합노조로 산별 조직 전환을 결의 하였다. 

함안지역농협노조는 4개의 지역농협(가야, 군북, 대산, 삼칠농협)이 하나의 기업별노조로 활동하다 기업별노조의 한계와 협동조합노동조합  출범 이후 대산별노조의 완성을 위해 101명의 조합원이 조직 전환을 결의 하게 되었다.  

이날 총회에는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영훈 축협노조 부울경본부장과 이정호 함안축협지부 사무장이 함께 자리를 하였으며 이후 함안축협지부와 함께 협동조합노조로 단결하여 당당하게 활동 할 것을 다짐 하였다.

함안지역농협노조의 협동조합노조 가입을 계기로 많은 미조직 지역 농축협과 기업별노조가 협동조합노동조합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