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범국민대행동은 수도권과 충청은 서울 집중이며, 영-호남은 지역별로 전국에서 200만명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밝혔다.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자유 발언을 이어가던 시민들은 이후 18시 다시금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밝히며 범국민대행동 본대회를 이어갔다.

저녁 7시에 주최측 추산 130만명이 집결 하였고 전농 김영호 의장과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대의 투쟁 발언과 가수 안치환과 양희은의 문화 공연이 있었으며 시민들의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저녁 8시에 전체 촛불을 소등하며 암흑적 저항을 1분간 이어갔고 새롭게 촛불을 밝히면서 박근혜 퇴진까지 끝까지 투쟁하기를 서로서로 결의 하였다.

이후 청와대 앞까지 거리행진을 추가로 진행 하였으며 각 단체마다 개별적인 문화 행사를 진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