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동시에 개최 되었고 수도권은 광화문 광장에 20만여명의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하였다.

특히 이날 많은 중고생들과 초등학생까지 참석 하였고 거리행진을 통한 선전전에서도 모두가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축제를 방불케 하였다. 

백남기 농민 민주사회장부터 거리행진까지 늦은 시간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들은 시종일괄 질서를 유지 하였고 경찰과 마찰은 없었다.

밤 9시 30분이 넘어서야 경찰이 차벽을 설치 해놓고 집회가 종료 되었다고 해산하라는 방송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