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예농협 조합장 사주 폭력사태 규탄 및 행위자 엄벌촉구!

노조탄압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 개최​

 2016년 5월 27일(금) 12시 10분 원주원예농협 본점 앞에서 지난 25일 농민 조합원들이 지회장과 사무국장등 지회 간부들이 근무하는 3곳을 찾아가 복사기 및 컴퓨터 등 집기를 부수는 폭력사태를 규탄하고 행위자 엄벌촉구와 노조탄압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원주원예농협은 지난 3월 출산 휴가를 다녀온 여사원에게 노골적 퇴사 강요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도 아직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노동조합을 설립 했다는 이유로 농민 조합원을 동원하여 노조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

민경신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의 행태에 대해 강력히 비난하며 아직도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농민 조합원을 동원하여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폭력사태를 저질렀다며 반드시 행위자를 처벌하고  모든 책임은 조합장에게 있다며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주장 하였다.

민주노총 강원본부 조한경 사무처장도 투쟁사에서 민주노총 강원본부 이름을 걸고 이번 폭력사태에 대해 행위자 처벌과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한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의 사죄를 받아낼 것이라며 원주원예지회 동지들과 함께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마화용 사무금융연맹 부위원장도 투쟁사에서 폭력사태의 주범은 조합장이라며  사무금융연맹도 원주원예지회의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주장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