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목) 오후 2시 대경본부 회의실에서 2기 4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중집위원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성훈 대충세본부장이 기타안건으로 ▲전국사무처 교육 및 역량강화 방안 논의의 건과 ▲사무금융노조 규약에 따른 협동조합업종본부 의무가입 대상조직에 대한 조직확대 강화 논의의 건을 추가 상정하였다.

보고사항으로 지역본부별 각 투쟁사업장 현황과 본부활동 등을 보고했고, 이어서 교섭 진행경과, 각종 회의 및 사업 진행경과 등을 보고했다.

논의안건으로는 통상임금 판례변경에 따른 대응투쟁에 관한 논의 건을 논의하였다. 통상임금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제출한 원안대로 안건을 통과하되 추가 투쟁 건이 제출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기타안건으로 대경지역 산불피해 성금 모금에 관한 건을 논의해 조합원 1인당 5천 원의 성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하고 지원 방법은 위원자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5월 1일 세계노동절대회 참가단 조직의 건은 원안 통과되었고, 전국사무처 교육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또는 수련회를 연간 2회에서 3회 실시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사무금융노조 규약에 따른 협동조합업종본부 의무가입 대상조직에 대한 조직확대 강화 건을 논의하여 사무금융노조 4개 지역본부 및 서울축협지부의 조직가입·편재와 관련해 4개 방침을 정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차기 5차 중집회의는 5월 22일(목) 본조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