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6층 회원지원부 회의실에서 전국협동조합본부와 농협중앙회 간 1차 실무협상을 진행했다.

회의 참가자로 노동조합에서는 김석 사무처장, 김필선 서울본부장, 임기응 정책실장, 최석주 정책국장, 서귀환 조직국장이 참석했고, 농협중앙회에서는 회원지원부 박세진 국장, 김중규 과장, 장용혁 팀장이 참석했다.

2025년 첫 실무협상에 앞서 김석 사무처장은 4월 3일 기자회견 당시 농협중앙회 측의 과잉대응에 유감을 표명했고, 농협중앙회는 담당 안전관리 업체에 주의를 주었음을 확인했다.

이어서 노동조합은 ▲​통상임금 판례변경에 따른 통상임금 산정의 임금 항목변경 ▲실적강요 방지 ▲​무기계약직 임금체계 개편 ▲​비리조합장 직무 정지 범위 확대 ▲농축협 적정인력 충원 ▲​농축협 공정인사 실현 ▲동물피해 예방을 위반 근로기준 마련 ​▲​​농축협 규정의 독소조항 개정 ▲​​농축협 카드 사업 업무위탁 약정 갱신 ▲​​계통구매 제도 개선 ▲​​상호금융특별회계 1조 원 추가 정산 실시 약속 이행 ▲​​노동조합 본부장 – 농협중앙회장 면담 등과 관련하여 협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