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7일(화) 11시 30분 춘천 베어스타운호텔 앞에서 농협중앙회장의 강원지역 농-축협조합장 오찬 간담회에 따른 강원지역본부 동지들이 오찬에 참석한 조합장들에게 피켓 선전전을 진행 하였고, 이자리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수고한다는 격려와 춘천철원축협 조합장과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의 노동자 인권유린과 폭행에 대해 적극 설명하며 농협중앙회에서 직접 해결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농협중앙회장도 검토 해보겠다는 의사를 표출 하였다.  

 피켓 선전전을 마치고 농협강원지역본부로 이동하여 13시 30분부터 농협중앙회장과 지역 농-축협조합장들과의 회의에 맞춰 노동자 인권유린 및 폭행 갑질조합장 퇴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공영방송 3사를 비롯한 지역 언론들까지 뜨거운 취재 열기가 있었으며 당일 언론을 통해 방송에 보도 되었다.

김재국 수석부위원장은 여느말에서 춘천철원축협 조합장과 원주원예농협 조합장의 비인간적인 행태와 노동자를 마치 노예처럼 취급하는 인격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농협중앙회가 직접 나서서 갑질조합장을 퇴출시키라고 주장 하였으며, 춘천철원축협지부장과 원주원예농협지부장도 현장 발언에서 비인간적이고 비인성적인 조합장의 행태에 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