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업종본부 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 작성일
- 2024-05-10 10:24:11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5월 9일(목) 오후 2시 중앙집행위원 18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업종본부 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본부 활동보고 중 강원, 경인, 대경본부는 농협사업장 첫 공동교섭에 들어갔다고 보고했다. 경인본부는 평택신협지회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을 잠정 합의한 후 4월 23일부터 업무 복귀 했고 조인식 일정을 협의 중이며, 노조 조합원 부당징계와 관련해서 이사장과 노무사를 상대로 고소·고발 진행 중이라고 보고했다. 제주본부는 중문·안덕·제주감귤농협의 장시간 노동 관련 근로감독을 실시했고, 중문·안덕농협 근로감독 결과 시정조치가 나왔지만 노조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9일 진행하는 제주감귤농협 근로감독 결과를 보고 언론 보도 등을 통해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남본부는 순정축협 상임이사 후보 4명 중 고창인 조합장 측에서도 후보를 낸다고 했고, 6월 1일 남원 허브밸지에서 조합원 130명을 대상으로 여성위원회 수련회를 진행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전차 중집 회의 결과 및 이행 경과 보고 중 민경신 위원장은 민주노총 대의원 및 사무금융노조 대의원, 중앙위원 여성 할당 인원을 지역본부별로 선임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 5.18 역사 기행은 참가 인원이 적은 관계로 역사기행을 폐지하고 5월 18일(토) 전국노동자대회에만 참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노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임간부교육은 6월 20일(목) 진행할 예정이며 본부별 최소 5명 이상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전국 임원역량강화 교육은 6월 27일(목) 진행할 예정이다.
축협중앙교섭은 5월 중 일정 잡기가 어려워 6월에 본교섭을 진행하고 5월에는 본부별 실무교섭을 진행하자고 제안했고, 실무교섭을 통해 지역별 대표조합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보고사항에 이어 첫 번째 논의안건으로 조직전망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는 5월 29일(수)~31일(금) 2박 3일 동안 무주에서 진행하기로 했고, 참가대상은 업종본부 임원 및 지역본부 본부장, 사무국장이다. 토론회 예산은 본조 사업비로 진행하며 토론 주제에 협동조합업종본부 임원 선거에 관한 주제를 포함하여 원안대로 통과했다.
두 번째 논의안건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모금 운동에 관해 논의하여 모금금액을 조합원 1인당 1천원으로 5월 31일(금)까지 모금하기로 했다. 관련 내용은 공문을 통해 발송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협동조합업종본부 직책명칭에 관한 방침으로 업종본부 내 사용을 전제로 업종본부 임원 명칭을 업종본부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부위원장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차기 중집 회의는 6월 13일(목) 오후 2시에 업종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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