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7일(화) 오전 11시부터 상호금융특별회계 관련 상호금융기획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노동조합에서는 김석 수석부위원장과 이선현 부위원장, 김필선 서울본부장, 오세하 경인본부 부본부장, 임기응 정책실장이 참석했고, 농협중앙회에선 상호금융기획부장과 국장, 팀장, 부서 실무자, 회원지원부 국장, 팀장이 참석했다.

노동조합은 현재 상호금융특별회계 관련 운영 공개현황의 부족함이 다시 한번 드러난 만큼 공개현황 보고 내용과 방식을 즉각적으로 보완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상호금융기획부는 노동조합의 입장 및 요구에 공감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노동조합은 2023년 연말 추가 정산을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고, 상호금융기획부는 2022년 10월 말에 2023년 연말 추가 정산이 불가함을 전제로 예치금리 인상을 통해 이자 지급액을 상향해왔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오는 12월 말까지 추가 정산 실시 불가 관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