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여성대회에서는 사무금융연맹 모범조합원으로 전국협동조합노조 경인본부 부천오정지회 제윤영 지회장이 수상 하였다. 부천오정지회는 전체 조합원 중 여성조합원 비율이 훨씬 많으며, 지회 임원 및 집행간부도 9명중 6명이 여성간부로 구성되는 등 여성조합원들이 노동조합 활동의 주인으로 활동하도록 노동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하였기에 모범 조합원으로 선정 되었다.

 민주노총 여성대회는 모범조직 및 모범조합원 표창, 투쟁사업장 발언으로 마무리 하였고, 이후 각 여성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109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 전국여성대회를 진행 하였다.

 전국여성대회에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100:64로 임금을 받는다며 오후 3시부터는 무임금 노동이므로 오후 3시부터 일을 멈추고 퇴근하자고 주장 하였으며 기념대회가 끝나고 거리행진을 이어갔다.

 거리행진은 광화문에서 종로1가 쪽으로 출발하여 서울고용노동청앞을 지나 청계광장을 통해 다시 광화문 광장에 집결하여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