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 원주원예농협 노조파괴 규탄 및 농협중앙회 개혁 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
- 작성일
- 2017-06-27 15:46:56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7년 6월 27일(화) 10시 30분 청운동주민센터 앞에서 원주원예농협 노조파괴 규탄 및 농협중앙회 개혁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민주노총 남정수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원주원예지회장의 부당해고와 지회간부 13명의 대한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악질 갑질 원주원예 심진섭 조합장에 대해 강력히 비판 하였으며, 강원지노위의 결정에 따른 부당해고 철회 및 부당징계 철회에 대해 늦은감이 있지만 축하 한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심 조합장이 재징계를 운운하며 노동조합에 대한 혐오를 아직도 버리지 않는다며 회원조합을 지도감독 해야 할 농협중앙회가 제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농협중앙회 개혁을 강력히 주장 하였다.
사무금융연맹 이윤경 위원장도 원주원예농협 심 조합장에 대한 노조파괴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연맹도 총연맹과 함께 원주원예지회 투쟁 승리와 함께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에 선봉에 서겠다고 결의 하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현식 지회장도 그간의 투쟁경과와 심 조합장의 노동탄압에 대해 낱낱이 성토하며 반드시 민주노조를 사수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연맹 김호정 부위원장의 투쟁 결의문 낭독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으며, 민주노총은 향후 농협중앙회 개혁 투쟁과 원주원예지회에 대한 민주노조 사수 투쟁을 위해 총연맹 차원에서 대응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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