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완전폐기 선전물을 공청회에 참석한 동인들에게 나눠주었고 피켓팅과 현수막을 들고 CS완전폐기를 주장 하였다.

오후 1시반부터 공청회가 시작되어 방청투쟁을 진행 하였으며, 공청회에 참석한 많은 동인들이 중앙회의 획일적이며 강제적인 암행평가제도에 대해 강력히 반대 하였고, 중앙회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변명하기에 급급 하였다.

공청회에 참석한 동인들은 농협중앙회의 CS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CS등급제 완전폐기, 지역 농축협 자체 CS를 실시하도록 교육자료 배포 등을 주문 하였지만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어떻게든 CS 평가제도를 실시하려고 지속적인 주장만 하자 공청회 시간이 다되어 가자 많은 동인들이 퇴실하였고, 10여명의 동인이 끝까지 남아서 중앙회의 획일적인 CS 문제점을 지적 하자 공청회는 무산 되었다.

중앙회는 이렇듯 CS 평가제도 개선이라는 허울속에 요식적인 행위를 하고 있으며 공청회를 핑계로 개선 사항이라며 보험과 펀드에 대한 지역 농축협에 판매를 강요하려는 꼼수인 것이다. 

이날 공청회 투쟁은 경인과 강원본부 사무처 동지들도 함께 참석하여 선전전과 방청 투쟁을 진행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