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부당인사철회! 협동조합노조 경인본부 결의대회
- 작성일
- 2018-03-27 16:07:59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8년 3월 26일(월) 14시 수원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앞에서 불공정-부당인사 철회! 농-축협 인사업무협의회 해체! 전국협동조합노조 경인지역본부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다.
전국에서 200여명의 조합원 동지들이 참석 하였고 경인본부 이상훈 조직국장 사회로 진행 되었다.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한 김재국 수석부위원장, 박노갑 부위원장, 장복욱 부위원장과 김홍철 사무처장이 참석 하였고, 김필선 서울본부장, 안영직 대경본부장, 임효인 강원본부장, 최영식 호남부본부장과 김철수 경인본부장을 비롯한 경인지역 동지들이 참석 하였다.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인사이동을 자행하는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권한도 없고 실체도 불분명한 임의단체라며 농협중앙회는 당장 인사업무협의회를 해체 하라고 주장 하였다.
이향재 경인본부 용인지부 사무국장은 지난 한달간의 투쟁 경과에 대한 보고를 하였고, 매주 2회 1인 시위와 주 1회 지부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 하였다.
결의대회 중에 김철수 경인본부장, 이기섭 경인부본부장, 이향재 용인지부 사무국장, 김동은 경인본부 정책실장, 본조 류광열 조직실장이 중앙회 경기본부장 면담에 참석 하였고, 항의 면담이 이뤄지는 동안 본조 한순희 교유국장의 몸짓 선동으로 항방단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민경신 위원장은 투쟁사에서 농협중앙회 적폐 청산은 김병원 회장이라며 지난 선거에서 나온 각종 뇌물과 선심성 인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농-축협 인사업무협의회를 당장 해체하지 않으면 모든 책임을 김병원 회장에게 묻고 김 회장 퇴진 투쟁에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의 모든 동력을 쏟아 붙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이날 연대를 해주신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천진 지부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용인지부 투쟁에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도 끝까지 연대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현장 투쟁 발언에서는 안영직 대경본부장과 임효인 강원본부장이 발언을 하였고 용인지부 투쟁은 용인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모든 지역 농-축협의 문제라며 반드시 인사업무협의회 해체 투쟁을 승리하자고 결의 하엿다.
이날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면담 결과는 늘 예상 했듯이 큰 성과는 얻지 못했지만, 용인지부 요구안에 대해 3월 31일까지 답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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