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 부당인사 철회! 인사업무협의회 해체! 경인본부 총력결의대회
- 작성일
- 2018-04-16 15:14:08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사전집회에서 장봉욱 부위원장은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 조합장들을 강력히 비판하며 경영도 모르는 조합장이 장기 집권을 위한 도구로 인사업무협의회를 이용한다며 실체도 불분명한 인사업무협의회를 당장 해체하라고 주장 하였다.
박상우 경인본부 부본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직원을 물건 취급하는 조합장들은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하자며 오늘 우리의 투쟁을 조합장들은 잊지말라고 경고 하였다.
두명의 투쟁사가 끝나고 본대회가 열리는 포곡농협 본점으로 시가행진을 진행 하였고, 행진을 통해 경인본부 요구사항에 대해 선전전과 구호를 제창 하였다.
본 대회에서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신 경인본부 동지들과 전국에서 함께 참석한 전국협동조합노조 조합원 동지들에게 감사하다며 불공정 부당인사는 용인지부만에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인사업무협의회 해체 투쟁에 경인본부가 최선봉에서 투쟁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인사업무협의회 간사는 농협중앙회 지역본부라며 선거법 위반과 관련하여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퇴진 투쟁과 연계하여 본조에서도 전국의 모든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불공정 부당인사 철회와 인사업무협의회 해체를 위해 끝까지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역지부 천진 의장도 용인지역 부당인사에 대해 지역의 민주노총도 끝까지 연대 투쟁 하겠다고 발언 하였고, 김필선 서울본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서울본부도 용인지부 부당인사 철회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발언 하였다.
민중가수 최도은동지는 노래공연을 통해 용인시인사업무협의회의 불공정 부당인사, 밀실인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 동지들의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려 주었다.
용인지부 이향재 사무국장으로 부터 용인지부 불공정 부당인사 투쟁경과 보고가 있었으며 용인지부 엄기형 지부장은 마무리 투쟁 발언을 통해 용인지부의 투쟁 승리가 경인본부의 승리요 전국협동조합노조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용인농협지회 이창진 동지와 남사농협지회 정유라 동지가 투쟁결의문을 낭독 하였고, 결의문을 통해 불공정 부당인사 즉각 철회 및 부당인사를 자행한 용인시 인사업무협의회의장 포곡농협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에 대한 즉각 사과와 인사업무협의회 즉각 해체를 요구 하였다.
비가오는 악천후에도 거리행진과 본대회를 사수한 경인본부 동지들과 전국에서 한걸음에 달려온 모든 조합원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경인본부 용인지부는 인사업무협의회를 해체 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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