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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본부 홍천농협 조합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작성일
2018-06-05 11:39:58
작성자
전국협동조합노조

2018년 6월 4일(월) 15시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앞에서 강제 성추행과 상습 음주운전을 자행한 홍천농협조합장에 대한 농협중앙회의 솜방방이 처벌에 대한 규탄과 홍천농협 조합장의 즉각 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본부 기자회견을 개최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은 이날 오전 농협중앙회 앞에서 노동존중 농협만들기 캠페인 기자회견을 마치고 바로 춘천으로 이동하여 기자회견에 참석 하였고, 조성경 부위원장과 임효인 강원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들과 각 지부지회에서 참석 하였고, 특히 홍천농협지회에서 많이 참석 하였다.

 

 임효인 본부장은 대회사에서 홍천농협 조합장의 강제 성추행 만행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였으며 홍천농협 조합에서 모든 임직원들이 자진 사퇴를 요구하지만 지금도 차기 조합장 선거를 대비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다닌다며 자격없는 조합장에 대해 농협중앙회 조감위에서 정직 1개월의 솜방망이 처벌에 대해 강력히 비판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발언을 통해 농협중앙회에는 5인의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이 있는데 현직 조합장이 3명이고 2명이 외부 위원이라 말하며 외부 위원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였지만 현직 조합장 3인이 정직 1월에 솜방망이 징계를 하였다며 팔이 안으로 굽는다며 현직 조합장 감사위원에 대해 강력히 비판 하였다.   

 

 홍천농협지회 조성범 지회장은 홍천농협 조합장에 대한 강제 성추행과 상습 음주운전 실태에 대해 낱낱이 고발 하였고, 홍천농협 조합장 본인이 전직원 회의시 음주운전으로 적발시에는 해고를 하겠다고 겁박 하였는데 본인은 정작 음주 면허 취소를 숨기고 본인 차량이 아닌 조합차량을 이용하여 무면허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자행한다고 비판 하였다.

 

 강원본부는 이번 홍천농협 조합장의 솜방망이 징계에 대해 농협중앙회 대투쟁을 적극 전개하며 홍천농협 조합장 퇴진 촉구를 위한 투쟁도 적극 전개 할 것을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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