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임시 총회 개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투쟁 결의
- 작성일
- 2018-09-07 10:43:26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8년 9월 6일(목) 19시 인천강화옹진축협 회의실에서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임시 총회를 개최 하였다.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는 지난 7월 본조와 본부, 지부 공동으로 투쟁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8월 27일부터 지점별 현장 순회를 통해 축산물 유통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조합장의 단체협약 위반과 체불임금 및 부당해고와 재량권 남용에 대해 설명하며 투쟁력을 강화 하였다.
신경현 지부장은 현장 순회에서 동지들에게 충분한 설명을 통해 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우리의 직장을 우리 손으로 지켜내자고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축산물 유통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협동조합을 개인 사금고로 이용하는 조합장들의 도덕적 해이에서 나온 결과라고 주장 하였다.
김철수 경인본부장도 투쟁사에서 조합장들의 갑질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개인 사업자일때 하던 행태를 협동조합에서도 자행하고 있다며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합장은 당장 사퇴하라고 주장 하였다.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는 현장 순회에서 밝힌 투쟁계획서에 의거 협동조합 정상화와 노동존중 받는 일자리 쟁취를 위해 점차적으로 투쟁을 전개 하기로 결의 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강화농협지부 이일성 지부장과 배은상 사무국장도 연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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