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일(화) 오전 10시 제주감귤농협 본점앞에서 노동기본권 유린과 갑질-독단경영 중단! 감귤농협 민주적 개혁 촉구 2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9월 17일 1차 총파업 결의대회 이후 보름만에 다시 파업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으며 '독단경영'과 '인사권 전횡'이 써진 대현 현수막을 찢고 '노동기본권 유린'이 적힌 상자를 발로 찌그러트리는 퍼포먼스도 진행 하였다.

 제주감귤지회는 이날 결의대회가 끝나고 서귀포시를 행진하며 제주감귤농협 김용호 조합장의 갑질경영과 감귤농협의 민주적 개혁을 촉구하며 선전전도 진행 하였다.

 거리행진  이후 차량으로 이동하여 서귀포시 학생문화원에서 민주노총 제주본부 정광진 미비국장으로 부터 파업 투쟁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