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생-손보사 책임자와 담당자들도 참석 하였으며 전국농축협보험판매계약갱신협의회(이하 전보협) 주관으로 그동안 전보협 활동보고와 함께 전국에서 지원한 전보협 후원금에 대한 사용내역 보고도 진행 하였다.

 농협중앙회 생-손보사 상무들의 인사말과 함께 민경신 위원장도 인사말에서 그 동안 농협중앙회의 일방적인 보험 수수료 등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전보협에서 중앙회를 상대로 많은 투쟁을 전개하여 이 자리까지 왔다며 향후 더욱 가열찬 협상을 통해 지역 농축협에 많은 도움이 되어 달라고 주문 하였다.

 1부 설명회가 끝나고 2부 토론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해결 해 나가자는 취지 였으나 농협중앙회 보험 담당자들의 무책임한 발언으로 토론회 참석자들의 언성이 높아지기도 하였다.

 전보협 위원들과 농협중앙회 생-손보사 담당책임자들이 패널로 나왔으나 지역 농축협과의 소통의 거리는 오히려 더 커진듯 느껴졌으며 현장은 오히려 보험 업무로 인해 업무가 가중된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요구 하였다.

 전보협과 농협중앙회 생보사들은 10월 2일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2차 협상을 진행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