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업 반대 및 갑질 성폭행 비리조합장 엄벌촉구 전국협동조합노조 간부결의대회
- 작성일
- 2018-11-28 16:33:35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8년 11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농협중앙회 앞에서 지역 농-축협 착취 택배사업 반대! 갑질 성폭행 비리조합장 엄벌촉구!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전국간부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결의대회에 앞서 오전 9시부터 택배사업 반대 및 갑질 성폭행 비리조합장 엄벌 촉구 선전전을 진행 하였으며, 농협중앙회는 오전 10시부터 택배사업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여 긴급하게 간부결의대회 개최하게 되었다.
민경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의 농-축협 조합장들이 갑질과 함께 성폭행 및 비리를 자행 해도 감사를 해야 될 중앙회가 회장을 일부 대의원 조합장들이 뽑다보니 감사를 요청해도 면죄부를 준다며 중앙회장 직선제를 해야된다며 농협중앙회는 연합체로 전환하고 지역 농축협과 경쟁하지 말라고 요구 하였다.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신경현 지부장과 서인천농협지회 이선현 지회장도 현장 발언에서 농협중앙회가 처음부터 조합장들에 대해 철저하게 감사 하였다면 횡령과 비리가 없었다며 더이상 조합장들에게 봐주기식 감사를 중단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형사 처벌을 요구하라고 주문 하였다.
경인본부 김철수 본부장도 경인지역에 비리 조합장들이 많다며 본부는 비리 조합장들이 사퇴 할 때까지 끝까지 투쟁 한다고 결의 하였다.
임효인 강원본부장도 투쟁사를 통해 옥계농협 횡령과 관련하여 아직도 관련자가 옥계농협에 근무 한다며 중앙회의 철저한 감사와 사법기관을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 하였다.
경인본부 이기섭 부본부장도 투쟁사에서 택배사업 관련하여 농협중앙회가 일방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서 담당하면 된다며 지역 농축협에 떠 넘기지 말라고 경고하며 별도의 인력을 충원하여 농협중앙회가 직접 책임지라고 요구 하였다.
결의대회 중간에 김재국 수석부원장과 유운상 충북본부장, 신경현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장, 류광열 조직실장이 조감처 면담을 요구 하였고 면담장에서 인천강화옹진축협과 서인천농협, 음성축협 등 각종 비리관련 조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 해 달라고 주문 하였고, 조감처와 회원지원부에서 적극 반영 하겠다고 대답하였다.
면담이 진행 되는 동안 간부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구호와 투쟁가를 외치며 택배사업 반대와 갑질 성폭행 비리 조합장들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요구 하였으며, 김석 부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중앙회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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