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투쟁 소식] 연초부터 현장투쟁 뜨겁다
- 작성일
- 2019-02-19 15:30:20
- 작성자
- 협동조합노조
[현장투쟁 소식] 연초부터 현장투쟁 뜨겁다
전국협동조합노조 호남본부 부안중앙농협지회(김연석 지회장)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2017년 임금교섭이 최종 조정 결렬됨으로서, 지난 2월 7일(목) 조합원 총회를 열어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였다.
쟁의행위 찬성 23표, 반대 3표, 88% 찬성률로 투쟁을 결의하였다.
조합장과 이사회의 거짓과 변명에 맞서 투쟁을 시작, 농협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피켓시위, 전조합원 투쟁조끼 착용 근무, 거점 현수막 게시 등 힘찬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1일(목) 긴급 이사회가 열릴 예정이며, 지회에서는 오전 오후 나누어 전조합원 휴가투쟁을 결의하고 있다.
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본부 제주축협지부(김덕종 지부장)는 지난 2월 15일(금) 조합원 긴급총회를 진행하였다.
사측의 일방적인 최저임금 산입범위 변경으로 300여 명의 노동자 임금이 2018년 임금에서 동결된 바, 긴급총회를 통해 신속한 교섭 진행, 쟁의권 확보, 산입범위 변경없는 최저임금 쟁취를 위해 투쟁을 결의하였다.
지난 해부터 '노동탄압 중단, 단체협약 쟁취'를 위해 집중집회 및 피켓 선전전을 진행해 온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경인본부 서인천농협지회(이선현 지회장)가 오늘(19일) 서인천농협 앞에서 다시금 2019년 투쟁을 시작하였다.
서인천농협 비리조합장은 구속되어 조합장 사퇴를 했으나, 조합장 직무대행과 상임이사 등은 노무사를 내세워 계속적으로 부당노동행위를 조장하고 있다.
서인천지회는 매주 화요일 농협 본점 앞 집중집회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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