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징계 재심 감경 철회 촉구 경인본부 결의대회
- 작성일
- 2019-01-24 14:58:02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9년 1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농협중앙회 앞에서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조감처 징계 재심 심사와 관련하여 원심 확정을 요구하는 경인본부 간부 결의대회를 진행 하였다.
경인본부는 당일 13시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본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인천강화옹진축협 조합장 징계 재심이 10시 30분에 개최하는 것과 관련하여 징계 감경 반대를 위한 간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류광열 경인본부 조직실장의 사회로 구호를 외치며 대오를 정비하였고 조감처 재심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며 결의대회를 시작하였다.
김철수 경인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인지역에 횡령, 악질, 갑질 조합장이 몇명 있다며 서인천농협, 인천강화옹진축협, 수원축협이 그 대상이라며 경인본부는 조합장 퇴진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주장 하였다.
민경신 위원장도 투쟁사에서 조합장 징계에 대하여 중앙회가 선거와 관련하여 매관 매직한다며 중앙회장도 현재 선거법 위반으로 고법에서 재판중이라며 회장 자신도 떳떳하지 못하니 조합장을 제대로 징계하겠냐며 반문 하였다.
이어진 인천강화옹진축협지부 신경현 지부장과 서인천농협지회 이선현 지회장도 투쟁사를 통해 현 지부 지회 투쟁 상황과 향후 투쟁 방향에 대해 설명 하였다.
강근제 경인본부 자문위원도 투쟁사를 통해 협동조합을 사수하고 조합장 비리 방만 경영을 척결해야 우리 노동자가 살아남는 길이라며 노동자가 건강해야 협동조합이 건강해 진다고 주장 하였다.
장봉욱 가평농협지부장도 투쟁사에서 농협중앙회가 지도편달해야 되나 지역 지역농축협과 경쟁상대에 있으니 노동자에 대한 징계는 완강하면서 조합장에 대한 징계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농협중앙회 개혁을 주장 하였다.
김동은 사무처장은 마지막 투쟁사에서 2기 집행부는 갑질 악질 조합장 퇴출과 노동존중 농협 실현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두 시간 동안 진행 된 결의대회에서 참석한 모든 동지들은 조감처 결정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것을 결의 하였고 조합장 비리 척결을 위해 노동조합이 앞장 서겠다고 결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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