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 부당해고철회! 민주노조 사수! 전국협동조합노조 경인본부 기자회견
- 작성일
- 2019-11-04 16:10:11
- 작성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2019년 11월 4일(월) 11시 수원축협 본점 앞에서 수원축협 부당해고 철회! 민주노조 사수! 전국협동조합노조 경인본부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다.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천진 의장을 비롯한 지부 사무처 동지들과 본조 김동은 사무처장과 조직실 및 경인본부 김철수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및 사무처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다.
김철수 본부장은 여는발언에서 해고는 살인이다라며 수원축협 조합장이 절차도 무시하고 해고를 단행 했다라고 주장 하였고, 이것은 노동조합을 말살하려는 술책이라며 강력히 비판 하였다.
천진 의장도 연대사를 통해 민주노총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동지들의 이름을 걸고 원직복직 할 때까지 끝까지 연대하며 투쟁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김동은 사무처장도 투쟁사를 통해 수원축협 조합장도 결코 투명한 사람이 아니라며 무소불위 권력이 언제까지 가는지 지켜 보겠다고 경고 하였고,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이름을 걸고 수원축협지부 이형범 지부장의 해고 싸움을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이형범 수원축협지부장도 투쟁발언을 통해 수원축협 조합장이 본인에 대해 조합장 선거와 관련하여 개입했다라고 억지 주장을 펴며 노동조합을 와해하려는 목적으로 표적 감사 및 징계를 강행 했으며 반드시 원직복직 쟁취 하겠다고 결의 하였다.
안신용 경인본부 사무국장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수원축협 조합장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경인본부 전 조합원은 원직복직 쟁취를 위해 총력을 다 할것을 결의 하였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들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를 방문하여 이형범 지부장의 징계 재심에 대한 결과 통보에 대해 농협중앙회가 정확히 판단 할 것을 요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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